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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채집 - 놀이공원에 막 도착한 아이처럼,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처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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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채집 - 놀이공원에 막 도착한 아이처럼,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처럼

위즈덤하우스

유인경 (지은이)

2019-12-27

대출가능 (보유:2,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b>내 인생을 다시 눈부시게 해주는<BR>아주 소소하고 확실한 기쁨의 순간들</b><BR><BR>우리는 기쁨에 대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닐까? 불만과 스트레스에만 반응하느라 항상 곁에 있는, 혹은 수시로 찾아오는 기쁨을 그동안 너무 외면해왔던 건 아닌지……. <BR>일상 속의 작은 기쁨일지라도 그 효력은 너무 크다. 아주 사소한 일들, 작은 물건들이 어쩌면<BR>지루하고 답답하고 어둡기만 한 우리 일상에서 폭죽처럼 환하게 빛나는 순간을 만들어주며 힘든 삶의 치유제가 되기도 한다. <BR>이 책의 저자 유인경은 전쟁터 같은 직장생활을 30년 동안 무사히 해낼 수 있었던 것도, 나이 60이 넘은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것도 바로 ‘소소한 기쁨’ 덕분이었다고 말한다.<BR>이러한 내용을 통해 언제나 소소한 일들에 기뻐할 수 있기를, 주변의 작은 기쁨들을 모아 눈부신 인생을 다시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BR><BR><b>삶을 지탱해준 소소한 기쁨</b><BR>유인경은 30년의 직장생활, 60년의 인생을 통해 깨닫게 된 것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동안 자신을 지탱해준 것이 바로 ‘소소한 기쁨을 찾는 습관’이었다는 것.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똑같은 기쁨인데도 새로운 빛깔로 다가와 다시 살아가는 힘을 준다고 말이다.생각해보면 기쁨은 거창한 게 아니다. 엄청나게 큰 성공이나 인정을 받았을 때만 느끼는 감정도 아니다. 비가 그친 하늘에 뜬 무지개를 봤을 때, 친구가 반가운 목소리로 전화를 걸어왔을 때,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 고른 음식이 정말 맛있었을 때 기쁨 세포는 뭉게뭉게 피어오른다. 어린 시절 소풍 가서 했던 보물찾기처럼 나뭇가지에, 작은 바위틈에 기쁨은 숨어 있다. <BR>기쁨은 냉장고에 보관할 수도 없고 저축을 할 수도 없기 때문에, 항상 그 순간에 집중하고 흠뻑 느껴야 한다. 그리고 수시로 기쁨을 발견하고 느끼고 사람들과 나눠야 한다. 고마워할 사람들, 축하해줄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이 곧 ‘나의 기쁨’이란 걸 시간이 흐르면서 알게 될 것이다. <BR> <BR><b>기쁨을 하나씩 채워가는 습관</b><BR>유인경은 오랜 세월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을 직접 혹은 간접으로 만나면서 그 누구도 완벽하지 않고 항상 행복하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끊임없이 더 가지려 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성형수술 등에 집착하고, 권력을 가지면 언제 높은 자리에서 내려가야 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가진 게 너무 많아 삶이 싱겁다 느껴져 도박이나 마약으로 자극하려다 결국 자신을 파괴시키고 마는 것을 수없이 목격했다고. <BR>이젠 아무런 관심도 영향력도 없는 이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안간힘을 쓰거나 가면을 쓰는 대신 본인에게 오롯이 충실하고 스스로를 인정해주는 삶을 살고 싶다는 그녀. 자주 스스로를 기쁘게 해주고 천천히 가더라도 조금씩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싶다고 말한다. <BR>또한 남들과 비교하는 것이 일상의 기쁨에 재를 뿌리는 나쁜 습관임을 알게 된 지금 그 어리석음을 조금씩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수시로 셀프 칭찬을 해 자존감을 팍팍 키우고 있다. <BR>행복은 바로 옆의 꽃을 묶어서 꽃다발을 만드는 것이며, 기쁨은 그저 그 꽃들을 바라보는 순간을 즐기는 것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기적임을, 슬픔에는 달콤한 기쁨이 따라온다는 것을, 칭찬이 삶의 배터리를 충전해준다는 것을, 친구들과 나누는 추억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임을, 서로의 공통점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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